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유아국악협회가 주최하고 락음국악단이 주관하며 아트밸리와 서울남산국악당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합니다. 또한 크라운해태의 후원을 통해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예술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대중 앞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중학한음회는 단순한 학생 공연을 넘어 한국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을 이끌어갈 국악 영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코리안투데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지는 국악 영재들의 특별한 무대 ©김현수 기자 |
이번 무대에는 총 6명의 국악 영재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첫 순서인 김지안의 상령산풀이를 시작으로 김현지가 연주하는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가 이어지며 깊이 있는 전통의 선율을 선사합니다. 이어서 김서윤의 가사 매화가와 성민지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중 중모리부터 휘모리까지의 역동적인 연주가 무대를 채웁니다. 정아인은 십이잡가 중 유산가를 통해 유려한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안지은의 진도북놀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전통 예술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청소년 국악 무대는 K-컬처의 뿌리를 강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부터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는 것이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서울남산국악당은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하여 전통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 공연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출연진들이 우리 음악의 고유한 멋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관람객들은 도심 속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차세대 명인들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락음국악단은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제3회 중학한음회를 통해 청소년 연주자들에게 전문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장 관계자는 출연진 및 곡명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나 국악 영재들이 준비한 열정만큼은 변함없이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국악 전공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번 무대는 영감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최근 국악은 현대 음악과의 협업이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통 국악의 맥을 잇는 중학한음회와 같은 공연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전통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되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국악이 진부한 것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오늘의 예술임을 증명할 것입니다. 5월의 따스한 봄날,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울려 퍼질 국악 영재들의 맑고 힘찬 선율은 한국 문화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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