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연합중앙회,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와 손잡고 북한산 둘레길서 관광한대 실천 및 줍깅캠페인 전개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사단법인 서울효스피텔리티협회와 함께 4월 18일 오전 서울 독바위역 인근 북한산 둘레길과 가보세나 일대에서 2026년 관광한대실천캠페인 및 줍깅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와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함께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차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단정한 복장과 통일된 조끼를 착용하고 질서 있게 집결했으며 서로를 반갑게 맞이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나눴다. 현장에 걸린 현수막에는 사단법인 서울효스피텔리티협회와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었고 이번 행사가 단순한 외부 활동을 넘어 연대와 협력의 정신 위에 서 있음을 보여주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김경환 서울호스티탤레협회 회장 © 박수진 기자

 

이날 개회식에서는 사단법인 서울효스피텔리티협회 김경환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직접 전했다. 김경환 회장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는 한 번의 구호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걷고 함께 실천하는 행동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사회는 거창한 말보다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들에 의해 지켜진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마음을 모으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한대 실천과 줍깅이라는 활동이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차원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자연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환영사에서는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총회장이 참석자들을 향한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이 공동체적 연대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자연을 지키는 일은 결국 사람을 지키는 일이며 함께 손을 모으고 한걸음씩 실천하는 과정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역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의미 있는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장 © 박수진 기자

 

이번 캠페인은 관광과 환경, 건강과 공동체라는 서로 다른 가치를 하나의 흐름 안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자연을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지켜야 할 삶의 터전으로 바라보는 태도, 그리고 함께 걷고 함께 줍는 실천을 통해 이웃과 사회를 향한 책임을 행동으로 옮겼다는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숲길 한편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는 오늘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협력과 배려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총회 총회장은 이날 캠페인이 서로의 마음을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을 지키는 일은 결국 사람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며 함께 걷고 함께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연대와 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서울호스피탤리티협회 임원진 © 박수진 기자

 

 

이날 행사는 화려한 구호보다 조용한 실천이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숲길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사람들의 미소, 진지한 참배의 순간, 그리고 자연을 위해 기꺼이 몸을 움직인 손길은 공동체가 어떤 마음으로 유지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서울의 한 숲길에서 시작된 이날의 걸음은 단지 하루의 행사로 끝나지 않았다. 그것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작지만 분명한 약속으로 오래 기억될 만한 시간이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중국동포연합주앙회 참여 회원  기념 촬영 © 박수진 기자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