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교와 마을의 상생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금)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 관련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자 및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
전남도교육청의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인 마을학교는 2015년 3개로 출발한 이래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의‘마을교육공동체 확대’공약사업에 힘입어 2019년 116개(도지정 15개, 교육지원청 지정 101개)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마을학교의 이와 같은 양적 확대가 지역과 학교의 협력적 교육공동체에 대한 도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며, 이제부터는 질적 성장도 함께 모색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과 컨설팅, 연수 및 토론회,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질을 높이고, 특성화된 ‘전남형 마을교육공동체’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연찬회 또한 마을학교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마을학교 운영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의 마을교육공동체와 지역교육에 대한 이해 및 마인드 제고, 실제적인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다.
전북 소양중 추창훈 교감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지역교육’이라는 강의에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지만 마을에서 살아간다. 학교와 마을이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해야 하는 이유다. 마을이 학교를 살릴 때 동시에 마을도 살 수 있다”며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3가지 정책 중 어느 것 하나가 결여되거나 약화되지 않아야 혁신교육도 지역교육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가 작은학교와 전남교육,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살리는 길이다.”며 “학교와 마을이 상생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마을교육공동체가 외연적으로 크게 성장했으나 이제 질적 성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사업운영자들과 업무담당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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