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미제공)는 지난 21일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26년 1차 지원 사업 아웃리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4월 21일과 5월 1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센터 내방형으로 운영되며, 2차는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 학습자 지원 아웃리치 © 김미희 기자 |
센터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이 학업과 또래 관계, 일상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 중심의 접근을 통해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기관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에 대한 인식 증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 형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이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사소통 방법을 적용한 실습 중심 활동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과 관계 형성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전문 강사와 센터 인력이 함께 참여해 집단상담도 운영하며 사회성 향상과 대인관계 역량 강화도 지원했다.
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추가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문기관 및 복지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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