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종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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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종부세가 해당 국민들에게 통지되면서 동네마다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고 있다. 언론에서 다뤄지던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던- 문제가 이제 마을 깊숙이 파고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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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종합부동산세)는 제산세의 하나로,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 대해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 세율을 적용하여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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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을 하고 잠시 동네 지인 부동산에 들렀는데, 60세 조금 넘은 여성분이 부동산 중개사를 붙잡고 아들에게 증여를 하는게 나은 거냐? 아니면 집을 파는게 나은 거냐?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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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인즉 서울 신길동에 단독주택과 서울 고덕에 아파트를 각 1채 보유하고 있는데 종부세 900여만 원이 국세청으로 부터 송달받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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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은 가정주부이고 남편은 병환 중이라 수입이 거의 없는데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막연하다며 ‘종부세 문제로 시위하는 데 없느냐?’면서 핏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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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는 2%의 국민만 내고 98% 국민은 무관하므로 종부세 폭탄은 과장된 우려이다”라는 기획재정부 차관의 발언에 대해 “2%의 국민은 과대한 세 부담을 안아도 된다는 말이냐” 하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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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인구 5,200만 명을 기준으로 한 종부세 부과 대상자 수를 계산하면서 침을 튀기고 있고, 어떤이는 ‘조삼모사식 종부세 부과대상자 집계’ 운운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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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재산세에 이은 종부세 문제로 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소동을 다시 겪고 있는 것 같다. 이중과세 논란에 더해 종부세 폭탄이 전세의 월세화, 월세 상승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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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는 “종부세는 납세 대상자 수가 아무리 적다고 해도 문제가 많은 세금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얘기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를 신설해서 상위 10%에게 세 부담을 시키고 하위 90%에게 세금을 돌려받도록 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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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종부세 정책을 고수한다면 향후 사회문제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견된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부동산 정책과 차별화를 꾀해야 지지율을 높일 수 있는 이재명 후보에게 종부세 문제는 ‘계륵’같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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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수선한 우리에게 왜 이런 난제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어떤 원로의 말씀이 귓가에 맴돈다. 가는 세월 아쉬워하며 11월 마지막 주일 오후에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색소폰 음률에 실어 보낸다.

▲     ©송면규

종부세가 해당 국민들에게 통지되면서 동네마다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고 있다. 언론에서 다뤄지던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던- 문제가 이제 마을 깊숙이 파고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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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종합부동산세)는 제산세의 하나로,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 대해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 세율을 적용하여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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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행을 하고 잠시 동네 지인 부동산에 들렀는데, 60세 조금 넘은 여성분이 부동산 중개사를 붙잡고 아들에게 증여를 하는게 나은 거냐? 아니면 집을 파는게 나은 거냐?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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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인즉 서울 신길동에 단독주택과 서울 고덕에 아파트를 각 1채 보유하고 있는데 종부세 900여만 원이 국세청으로 부터 송달받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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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은 가정주부이고 남편은 병환 중이라 수입이 거의 없는데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막연하다며 ‘종부세 문제로 시위하는 데 없느냐?’면서 핏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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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는 2%의 국민만 내고 98% 국민은 무관하므로 종부세 폭탄은 과장된 우려이다”라는 기획재정부 차관의 발언에 대해 “2%의 국민은 과대한 세 부담을 안아도 된다는 말이냐” 하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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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인구 5,200만 명을 기준으로 한 종부세 부과 대상자 수를 계산하면서 침을 튀기고 있고, 어떤이는 ‘조삼모사식 종부세 부과대상자 집계’ 운운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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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재산세에 이은 종부세 문제로 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소동을 다시 겪고 있는 것 같다. 이중과세 논란에 더해 종부세 폭탄이 전세의 월세화, 월세 상승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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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는 “종부세는 납세 대상자 수가 아무리 적다고 해도 문제가 많은 세금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얘기하고 있고,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를 신설해서 상위 10%에게 세 부담을 시키고 하위 90%에게 세금을 돌려받도록 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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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종부세 정책을 고수한다면 향후 사회문제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견된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부동산 정책과 차별화를 꾀해야 지지율을 높일 수 있는 이재명 후보에게 종부세 문제는 ‘계륵’같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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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잖아도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수선한 우리에게 왜 이런 난제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어떤 원로의 말씀이 귓가에 맴돈다. 가는 세월 아쉬워하며 11월 마지막 주일 오후에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색소폰 음률에 실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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